선수들의 부상방지, 건강관리,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이날 협약식은 양산리틀야구단 권재광 감독을 비롯해 멋진 야구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힘나는병원은 양산리틀야구단의 의료파트너로서 야구단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건강관리,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힘나는병원 박현철 대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양산을 대표하는 힘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규 원장은 “양산리틀야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꿈나무 야구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선수들이 다치더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리틀야구단 권재광 감독은 “야구단 선수들이 운동 중 발생되는 부상 또는 사고에 대해 지원해주신 힘나는병원 박현철 대표원장님과 박진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산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척추·관절치료 분야를 중점으로 2021년 10월부터 경남 양산시 물금신도시에서 진료를 시작한 힘나는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척추·관절 치료분야에서 수술·비수술 치료를 비롯한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척추 및 관절에 대한 고난이도 수술과 재수술분야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