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학생상담센터와 LH행복꿈터 해운대 지역아동센터, 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리지원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사업 참가 대상 추천과 공동 추진, 사업 홍보 등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세 기관은 지역연계 심리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개별 심리지원 봉사, 집단 프로그램 심리지원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7일과 10월 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성대 학생상담센터 이수진 센터장, 부산진구 청소년 문화센터 박용성 센터장, LH행복꿈터 해운대지역아동센터 이미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김은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수행 및 폭넓은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정신건강 증진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지역연계 심리지원 사업 ‘마인드 서포터즈-위드’를 통해 독거노인 심리지원, 중학생 방문 심리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과 같은 심리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연계 심리지원 사업 ‘마인드 서포터즈-위드’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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