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이다.
지역별로 서구 10명, 달서구·북구 각 9명, 달성군 4명, 남구·중구 각 3명, 수성구 1명, 타지 1명이다.
종교시설 2명, 클럽 2명, 음식점 2명, PC방 1명, 노래연습장 1명 등 관련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 경로 불명은 14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사망 누계는 240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 9명, 경산 7명, 경주 4명, 영주 3명, 포항·김천·안동·고령·칠곡 각 1명이다.
경산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2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는 대부분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51명으로 일일평균 35.9명이며 현재 264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9.7%로 691석의 여유가 있다.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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