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신문 대구경북본부' 주최·주관…교육연극 활성화 기반 조성 위해 추진
[대구·경북=일요신문] '제 1회 경북초중학교 낭독극 경연대회' 본선 진출 초·중학교를 대상, 사전 연수회가 지난 15일 대구예술대에서 열렸다.
'일요신문 대구경북본부'가 주최·주관 하고, 경북교육청·대구예술대 등이 후원하는 '제 1회 경북초중학교 낭독극 경연대회'는 도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시키고 '인성' 함양의 기회 제공 및 실천하는 '지행합일 인성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연극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낭독극 경연대회 사무국은 경북도내 교육지원청 관내 초(4~6학년)·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개교팀을 선정했다.
이번 연수회는 본선 진출 10개교 지도교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극단 나무테랑 이용희 대표, 소리쟁이 피재철 음향감독, 교육연극연구소 메탁시스 김종백소장의 강의로, 낭독극에 대한 제작 및 연출 방법 및 낭독극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한편 본선 공연 대회는 다음달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예술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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