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가구·공간 최대 활용 수납 가구 등…편리에 중점
이제 우리에게 집은 단순히 먹고 자는 일차원적 공간을 넘어 일과 취미, 문화생활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는 Multi-Function(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됐다. 이에 에몬스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용도를 변화시키는 모듈형 가구와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납 가구 등 ‘편리’에 중점을 둔 제품을 제시했다.
8가지 모듈(긴 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가방 수납장)로 구성돼 있는 에몬스 신제품 ‘커스텀’ 옷장시리즈는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를 기본 베이스로 ‘블루’ 포인트 컬러를 추가 개발해 구성과 디자인 모두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커스텀’ 옷장 시리즈의 도어에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로 인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 의류부터 여름의 아주 얇은 티셔츠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사용자는 많은 수납력을 필요로 하며 깔끔한 정리를 원한다. 이에 신제품 ‘커스텀’ 옷장시리즈는 세분화 된 8가지 수납 설계를 통해 한 층 편리하고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옷장에 서랍장의 기능이 더해진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 모듈은 별도의 서랍장 없이도 의류를 용도에 맞게 걸거나 개어 보관할 수 있다.
또 에몬스는 외부의 여러 가지 요소들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까지 편안한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엄선한 자연 소재를 사용해 안심이 되는 가구를 선 보였다. 에몬스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패브릭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10여 종을 출시한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컨셉으로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전체에 동일한 소재를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해 내추럴한 패브릭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신상품 ‘위브릭 클라우드’ 패브릭 소파는 독일의 프리미엄 유로텍스 원단을 겹겹이 직조해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좌방석에는 구스 다운 패딩으로 착석 시 구름 위에 앉은 듯 포근한 착석감이 느껴져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간이 넓게 보이게 하는 로우백 디자인으로 심미적 만족도를 선사하며, 함께 제공 되는 등 쿠션과 허리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 자세를 유도한다.
또한 에몬스는 흑연을 원료로 한 ‘그래핀’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9, 블랑8, 블랑7’ 을 출시했다. 신소재 ‘그래핀’ 원단은 최근 마스크 섬유로 각광 받고 있는 소재로 뛰어난 항균력과 소취력이 특징이며 매트리스 내 세균 증식을 예방 할 수 있다.
에몬스 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고 코로나19는 여기에 위생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 보이겠다”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