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마인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은 독서의 계절 10월 맞아 ‘책나눔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행사의 첫출발로 지난 15일 마인드서적 30권이 부산 기장경찰서로 전달됐다.
이번 서적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과다한 업무량과 민원으로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뤄졌다.
기장경찰서 박만복 과장은 “마음에서 오는 힘을 알기에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기증받은 책을 갖고 경찰관 인성함양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마인드센터사회적협동조합 조혜숙 대표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창의적 인성 향상을 위해 마인드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더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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