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MC도전, ‘러브캐처 인 서울’ 진행자 확정…‘데뷔 후 첫 MC’

[일요신문] 손호준이 MC에 도전한다.

사진= 손호준 인스타그램

21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손호준이 '러브캐처 인 서울'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러브캐처' 전 시즌과 최근 큰 화제를 모은 '환승연애' 등을 즐겨봤다고.

그는 "MC를 처음 하게 되어 너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 워낙 재밌게 본 콘텐츠인 만큼 재밌을 것 같고 기대도 많이 된다. MC가 처음이지만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은 다른 왓처들과 함께 트렌드와 감정의 변화를 읽어내며 연애 심리 게임의 묘미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은 오는 11월 19일 첫공개된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