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했다.
2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결혼기념일 웨딩촬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훗날 기억하고자 집앞 분리수거장에서 의미 있게 촬영했다"고 적었다.
이어 "매년 좋은 날에는 꼭 기부하자는 우리 부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고자 매달 조금씩 모은 돈으로 10월 21일에 맞춰 기부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쓴아 우리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의류수거함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결혼기념일 사진과 함께 홍현희는 초록어린이우산재단에 1021만 원을 기부한 기부 증서를 함께 공개했다.
한편 코미디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