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ESG 경영실천 위한 캠페인 활동 전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7일 농협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 직원, 경남도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권순옥) 임원진들과 함께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경남농협 ESG경영실천 방안으로 탐방객 대상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지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농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임직원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연휴양림 찾는 일반시민들에게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탐방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플로깅)과 함께 다회용품 사용권장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되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경남농협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방안으로 농협형 뉴딜사업을 기획해 그린뉴딜·디지털뉴딜·농업인안전망구축 3개 사업부문에 80개 주요 핵심사업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 참여하는 워킹 챌린지, 헌옷 및 아이스팩 수거, 다회용품 사용, 나무심기 활동 등은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앞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ESG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보다 더 농업인과 국민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구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수확철 부족한 농촌일손지원 적극 나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5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농촌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진주시 금곡면 일대에서 범농협 일손돕기와 영농현장 중식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정대인 농협진주시지부장, 정의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권순옥 경남도지회장),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등 약 30여명의 봉사단과 농협임직원이 참여해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단감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단감수확 일손돕기와 더불어 영농지원 현장의 봉사자와 농장 인근 농업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수확철 바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여성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김정규 부본부장은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속에 고향주부모임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연이 있는 농가 일손지원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수확철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농촌에 많이 찾아와 도움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다”고 전했다.
#NH-OIL 주유소장 권역별 업무협의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6일 지역본부와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내 NH-OIL 주유소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소 안전관리 요령’교육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NH-OIL 및 에너지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주유소 안전관리 ▲토양정화 ▲종합적인 유류탱크 관리 ▲환경컨설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해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 회원 상호간 의견 교류를 통해 NH-OIL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 및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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