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감천항 부두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감천항의 중앙, 동편 및 서편 등 감천항 일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육측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두시설의 파손, 균열 등을 해측에서 확인해 시설물의 이상징후 등을 점검했다.
부두 내 선박의 계류상태, 시설 사용상태 등 운영상황과 안벽 콘크리트의 균열·파손, 구성 블럭간의 이격·돌출 및 안전사다리, 방충재 등의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을 비롯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 및 대체시설 확보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1 BPA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1 BPA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
BPA는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부산항 홍보 네트워크 구축, 국민의 시각에서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정책·이슈를 홍보해 폭넓은 이해 계층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 BPA 블로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6명이 선발됐으며 활동기간은 11월 초부터 8주, 약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기고문은 부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에 향후 게재될 예정이다.
BPA 강부원 부사장은 “BPA 블로그 서포터즈의 부산항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이고 활발한 콘텐츠 창작 활동이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BPA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PA ESG DAY’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ESG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내행사인 ‘이 다음 세대가 기대하는 세상을 위한 2021 BPA ESG DAY’를 27일 진행했다.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ESG경영 전문가 강연으로 이뤄졌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은 NO플라스틱 전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협업했다. 임직원은 이날 출근시간에 본사 사옥에서 페트병 대신 종이팩에 담긴 생수를 직접 체험해보고 플라스틱 줄이기 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노소셜랩 유승권 이사를 비대면으로 초청해 ‘ESG경영 이해와 실행’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내 온라인 채팅을 통한 임직원의 질문이 쏟아져 ESG경영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 ‘(E)이 다음 (S)세대가 (G)기대하는 세상’은 지난 9월 시행한 BPA ESG경영 삼행시 사내 공모 우승작이다.
행사에 참여한 BPA 직원은 “ESG경영에 관해 직접 보고 들으면서 ESG가 생활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임직원의 인식 환기를 통해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다방면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