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학교기업 대경양조 홍보관 ‘DK Show Room’ 개관
[경산=일요신문] "'DK쇼룸'이 학교기업 대경양조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달라."
대경대 이채영 총장이 지난 22일 열린 대경양조 홍보관 'DK쇼룸(DK Show Room)' 개관식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이 총장은 "DK쇼룸이 학생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지역 일자리 창출, 재정적 선순환구조 등으로 학교발전 모델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학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학교기업 대경양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수제 맥주를 대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대학은 2005년 'DK와이너리'를 준공했으며, 2014년에는 '학교기업 대경양조'를 설립했다.
대경양조는 그간 천년 대추 생막걸리, 조선생 막걸리, 청도읍성맥주, 포항이모맥주, 대구에일맥주, DKB맥주, 홀인원맥주, 독도에일맥주 등을 자체 기술로 생산해 왔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DK쇼룸'은 대경양조의 우수한 기술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특유의 수제 맥주를 대중화 및 시장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대경양조는 수제 맥주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공헌을 해왔다. 이런 만큼, 'DK쇼룸'에서 기성 맥주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하고 깊은 맛을 가진 대경양조의 야심작들을 맛 볼 수 있다는 것.
실내와 실외로 구성된 이 곳은 실외에는 도심 가운데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고목의 호두나무 한그루가 우뚝 솟아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저녁에는 지붕을 열 수 있어 별과 달의 신비로운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 'DK쇼룸'은 주류시장성이 높은 대구 동성로에 자리 잡고 있어 대경양조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가 유리해 대경양조의 수제 맥주를 조기에 대중화 및 시장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DK쇼룸'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수익을 대경양조뿐만 아니라 학교 발전에 재투자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