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3일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제아카데미 2주차 강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진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을 초빙해 ‘미래사회와 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포스텍 1기 졸업생으로 포항공대 기술사업화센터장, 연구부처장, 산학처장을 역임하고, 벤처기업 전문가로 알려진 박성진 실장은 “최근 벤처생태계에서는 새로운 사업모델에 의한 파괴적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분야의 First Mover가 되기 위한 벤처 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는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벤처플랫폼(벤처밸리·벤처펀드)을 구축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3주차 강의는 오는 10일 유명훈 KoreaCSR 대표의 ‘ESG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