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에 소재한 대한유화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시각은 지난 6일 오전 8시 53분경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4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대한유화 5공장 1층에서 헥산(무색 투명한 휘발성의 액체) 정제 공정 도중 불산물 분리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농협] 제42대 본부장에 류길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내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7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