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학일자리센터, 부산관광고 방문 ‘찾아가는 진로교실’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부산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성대의 ‘찾아가는 진로교실’은 대학일자리센터의 컨설턴트들이 직접 부산 내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경성대의 진로 프로그램으로까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관광고등학교 3학년 취업준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진로교실에서는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찾기, 희망 직무에 대한 분석과 직무기초능력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면접 노하우와 이미지메이킹 방법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러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취업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가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직업을 고민할 때에 항상 막히게 되는 ‘나’에 대한 정보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더욱 자세히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쓸 때 여러 가지 좋은 팁들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동계방학 중 ‘찾아가는 진로교실’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특성화고교의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중고교 대상 TIE프로그램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공연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대학원생들이 바람직한 온라인 댓글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TIE프로그램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를 자체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올 12월까지 공연한다.
TIE 프로그램은 Theatre-in-Education의 약자로 Actor-teacher라 불리는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는 교육적 연극 프로그램의 한 형태다.
온라인 댓글 문화의 이슈를 담고 있는 TIE프로그램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는 사이버 문화를 자주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계승해 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1인 미디어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인해 누구나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를 통해 청소년들은 바람직한 네티켓(인터넷 에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는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배우와 교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Actor-teacher들이 직접 교육현장에 방문해 공연을 보여주고 상호작용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온라인 댓글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에서는 공연 중 학생들이 극 중 상황으로 함께 들어와 오픈 채팅방에서 댓글을 남겨보기도 하고 인물의 고민 상담을 해주거나 등장인물에게 학생관객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핫시팅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 과정을 오프라인과 더불어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 적합하게 온라인 공연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팀 또는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는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 김신효, 김용운, 이지혜, 조이섬, 최병찬, 최지은에 의해 공동제작됐다. 김수연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으며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과정의 두 번째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다.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재학 중 산출된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을 경성대학교 강사진의 지도와 조언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연작 프로젝트다. 첫 번째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민들레’는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참여형 연극으로 지난 9월부터 의뢰 신청을 받고 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의 각색 및 연출은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졸업생이자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의 조이섬 교육팀장이 담당했다. 주관단체인 ‘이랑’과 ‘날개숲’은 울산과 부산지역의 문화예술교육단체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2021학년도 언택트 해외취업 2차 설명회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2021학년도 언택트 해외취업 2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9일 마지막 3회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2차 설명회에서는 한진물류(미국). 포스코(태국), Style Korean US(미국), Daiko(일본)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초청해 진행한다.
설명회에 초청된 졸업생들은 경성대학교 ‘K-Move 스쿨 글로벌 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들로 해외취업 준비와 현지생활의 어려운 부분 등을 현직자이자 선배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1회와 2회차는 ‘희망국가 및 지역, 업종, 직무,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설정’, ‘해외취업 예비자들의 세부전공 및 능력 별 취업 희망세부 분야 안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3회차 설명회는 ‘세계 각국의 기업문화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곽복선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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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