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배우 이가령이 출연한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가령이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위해 시골 할머니 집을 찾는다.
시골에서 힐링을 즐기는 중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다. 엄마는 갑작스럽게 '드라마 중도 하차' 언급을 했고 이가령은 눈물을 흘리는데 그 속사정을 들어본다.
또 조카 이가령을 만나기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이가령의 여섯 이모가 등장한다.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던 이가령은 시끌벅적한 여섯 이모의 등장에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이가령은 엄마와 이모들을 위해 준비한 초대형 선물을 공개해 박수를 받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수를 만나기 위해 성수동을 찾아온 30년 지키 남사친 김민종, 김구라가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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