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61회에서 한기웅(문상혁)이 꿈에서 엄현경(봉선화)을 찾았다.
이날 오승아는 친모 김성희(박행실)가 정성모(윤대국)과 밤을 보낸 인증샷을 받고 기뻐했다.
김성희는 지수원(주해란)에게도 "형님 기다리실까봐 연락드려요. 오늘밤 회장님은 제가 모실게요"라고 사진을 보냈다.
이를 본 지수원은 "윤대국 네가 감히"라며 분노했다.
한편 사진을 본 오승아는 "우리 엄마가 오늘은 성공했나보네"라며 기뻐했다.
그런데 그때 한기웅(문상혁)이 잠꼬대로 엄현경(봉선화)를 찾았다.
오승아는 "이 남자가 뭐라는거야? 이걸 그냥 넘어가야해?"라며 한기웅을 깨웠다.
오승아는 "봉선화랑 꿈에서 뭐했어? 이름까지 부르고"라며 소리쳤다.
한기웅은 "꿈꿨나본데 잠좀 자자"라며 오승아를 강제로 눕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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