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지난 12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창원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식과 후원금 300만원과 KF94마스크 2200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KF94마스크는 창원시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에스엠지 연세병원 최현호 행정원장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최현호 행정원장은 “사회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