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안전한 수능 위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 자제 부탁”
교육부는 지난 11~15일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이 1363명으로 하루 평균 27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 수는 총 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인 11월 4~8일 확진된 수(305.8명)보다 약 33명 줄어든 수치다.
전국 고등학교가 수능을 앞두고 원격수업에 들어가면서 16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전국 학교 2만 447개교 중 1만 7917개교(87.6%)다.
수능을 앞두고 학생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교육부는 지난 15일 “학생들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시험장 관리 지침이나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