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오전 5시 6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주행 중이던 에쿠스 차량이 길을 건너던 A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30여분 만에 숨졌다.
사고는 에쿠스 차량 운전자 20대 B씨가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방면으로 가던 중에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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