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2일 오전 2시 46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빌라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 신고는 타는 냄새를 맡고 잠에서 깬 40대 주민에 의해 이뤄졌다. 해당 주민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신고했다.
경찰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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