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5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에 목소리부터 흘러넘치는 밝은 에너지의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바달집 삼 형제를 매료시킨 천우희. 삼형제 모두와 찐하게 친한 우희의 등장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흥이란 게 폭발하는데 사랑스러운 우희와 함께해 유난히 웃음 넘치는 이번 여행을 함께 한다.
우희는 "이런 곳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역대급 뷰 맛집에 행복해한다. 보성의 너른 들녘과 득량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의 보성 주월산 숲정원이 그곳.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 가을빛으로 물든 꽃들이 반기는 비밀의 정원으로 완벽한 숲세권을 즐길 수 있다.
본격 앞마당 즐기기에 나선 식구들은 청정 숲속 표고버섯을 따러간다. 그런데 그곳에 모노레일이 있는데 그리고 핑크뮬리밭이 천우희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바달집 최초로 손님이 초대한 '손님'이 등장한다. 어떤 역할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조현철이 그 주인공이다.
또 남도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저녁 한 상이 차려지는데 벌교 참꼬막부터 보성의 명물 녹차돼지, 영광의 보배 보리굴비까지 더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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