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8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에 배우 류승룡이 찾는다.
바달집 살림을 꿰뚫고 있는 배우 류승룡이 보따리 짐 지고 등장한다. 배우 오나라는 선배 포스 내뿜으며 승룡에게 바달집을 소개한다.
50년 간 공개된 적 없는 태백산맥의 비밀 공간을 찾아 나서는데 깊은 산을 넘어 과거 폐쇄된 채석장을 지나면 눈 앞에 장대한 절벽과 두 개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진다.
우리만의 비밀스런 앞마당 '동해 무릉 채석장'이 오늘 머물 공간이다.
다이어터 승룡은 감자 김밥 한 번, 오징어 순대 한 번, 양념게장 한 번, 닭가슴살을 먹으며 눈으로만 맛을 본다.
그러나 "한입만 먹어봐" 참을 수 없는 식구들의 유혹에 끝까지 식욕을 참아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동해의 가을 바다를 고스란히 담은 저녁상이 차려진다. 가을 한정 최고급 보리 새우구이와 특대 사이즈 자연산 골뱅이를 무쳐 만든 희원표 백골뱅이 소면이 등장한다.
다이어터 승룡도 수저 들게 만든 푸짐한 저녁 한 상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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