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5일 오후 2시 6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15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지붕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화재시고는 교회 관계자가 교회 4층 옥상 내 보일러실에 라디에이터를 켜고 방에 있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신고접수 후 동래서 온천지구대와 소방이 출동해 교회 내 있던 관계자 등 대피시켰다.
보일러실과 연결된 가건물에서 불꽃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지붕을 부순 후 화재를 진화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농협] 제42대 본부장에 류길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내정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7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