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현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확정지었다.
26일 tvN 새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설현, 이광수, 진희경으로 주연 3인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인 대성(이광수 분),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분), 대성 모친인 정명숙(진희경 분)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추적해나가는 코믹 추리극이다.
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친구인 도아희 역을 맡았다.
이광수는 3년째 9급 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MS마트 사장 아들인 안대성 역으로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022년 상반기 첫방송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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