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 아파트단지 2곳 1600여 가구에서 새벽에 정전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2시 11분경 해운대구 A아파트 852가구에 정전이 일어났다.
A아파트의 정전은 자체 변전시설 고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A아파트 정전으로 인해 인근 B아파트 745가구에 대한 전기공급도 함께 끊겼다.
B아파트는 30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지만, A아파트는 아직 정전이 계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