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9일 오후 11시 14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파트 입주자 1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집 내부에서 숨진 채 쓰러진 A씨(60)를 발견했다.
화재 발생 세대 상층부 거주자 5명이 구조되고 입주민 13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집 내부 72㎡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대에 의해 약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 최초로 ‘테디테일즈’ 팝업 스토어 진행
온라인 기사 ( 2024.07.06 0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