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미 센터장 "유익하고 활용성 높은 프로그램 더 많이 기획하고 운영할 것"
[경산=일요신문] 대경대 대학일자리센터가 Creative-Up 창업(작) 지원 모듈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예체능 및 인문사회계열 재학생의 취창업 의욕고취 및 성공 취·창업을 위해 서다.
Creative-Up 창업(작) 지원 프로그램은 총 3가지 Module로 구분돼 진행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Module1(Creative-Up Lecturing)은 재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One-on-One 컨설팅 및 비즈니스연계 창업 코칭지도, Module2(Creative-Up Exposition)는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공연·전시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확보 연계를 통한 실전 창업의 기회 부여한다. Module 3(창업 등록 지원)의 경우 사업자 등록을 지원해 재학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규리 항공승무원과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예체능 및 인문사회계열 재학생들이 창업(작) 활동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 하고, 재학생들의 창업 자신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돼 학과의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옥미 센터장은 "Creative-Up 창업(작) 지원 모듈 프로그램으로 현재 7명 학생이 창업 준비 중에 있어 실전 창업에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차후 취업 및 창업이 어려운 학과 및 계열을 위해 이와 같이 유익하고 활용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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