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60대 남성이 표류한 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57분경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 바다에 빠진 60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송정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을 하고 육지로 돌아오던 중 높은 파도와 체력 저하로 표류했다. A씨는 수상레저업체 직원을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출동해 오후 2시 9분경에 A 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A 씨는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 상태가 양호해 귀가 조치됐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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