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서면에서 음주운전자에 의한 실내포장마차 충격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경 부산진구 쥬디스태화 맞은편 서면 번화가에서 20대 남성 A씨가 주점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본인 소유 그랜저 차량을 운전하던 중에 보행자를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가 실내 포장마차 건물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해당 매장 건물 유리 및 외벽 등이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수준에 이르는 음주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범(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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