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위해 선박·해양 관련 전시, 연구, 교육 분야 업무협력
![국립부산과학관 전경](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1215/1639530783998589.jpg)
양 기관은 과학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선박·해양 관련 전시, 연구, 교육 분야에 대해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2관(선박관)의 전시 개선 사업에 필요한 사항 지원 및 협력 등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상설전시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월 18일 기존 선박관을 탄소중립, 환경오염, 스마트쉽과 같은 최신 이슈와 미래 기술을 담은 전시관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울산플랜트 전경](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1215/1639530797667630.jpg)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과학관에 미래 기술이 더해지는 중요한 시기에 귀중한 협력을 하게 됐다”며 “선박·해양 과학 분야의 꿈을 꾸는 아이들이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 11일 개관 6주년을 맞이한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울경 지역 주요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관을 주요 테마로 한 상설전시관과 새싹누리관을 비롯한 김진재홀, 천체투영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과학 전시, 교육,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