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로 지역 우수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비대면 금융 교육 등 디지털시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실시
[일요신문]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메세나탑(24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3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 및 개인)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안전문구 로고젝터 설치 ▲어린이 안전우산 지급 등 지역사회 스쿨존 인근 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14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유일하게 14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된 만큼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BNK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App) 운영을 통한 디지털 언택트 교육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지역 학생에게 BNK행복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