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들의 짐 잠시 나누자”…방역 협조 호소

그는 “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또다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방역의 책임을 전가한다는 말씀도 들었다”면서 “그러나 방역과 일상회복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딜레마여서 어느 한쪽만 선택할 수도 없고, 어떤 선택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격려”라며 “그동안 의료진들이 짊어졌던 짐을 이제 다른 국민들이 잠시 나눈다는 마음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앞으로 약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아마도 가장 힘든 분들은 밀려드는 환자들을 돌봐야 하는 의료진과 연말 대목을 기대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일 것”이라며 “이분들을 위로하고 힘내시라고 함께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