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사장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 필요하다” 강조
이날 이후삼 사장은 오전 11시 용유차량기지 주공장을 방문해 먼저 전동차 정비 절차를 확인하고 공장 내부로 열차가 진출입할 때 필요한 전차선의 급‧단전 과정을 살피며 작업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공장 내부 크레인을 사용해 이루어 지는 전동차 조립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장비의 유지보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이후삼 사장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차량 정비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동차 유지보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