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30일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강혜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 및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모니터링과 제보 등 내부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1차 증거자료 수집은 완료했고, 법률사무소 아이엘을 통해 지난 11월 서울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이와 관련한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 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한편 강혜원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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