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광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이천생태공원, 이천마을, 화전마을, 당곡마을, 산수곡마을에 이르는 총길이 8.2k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광신도시 지역과 기존 취락지구가 인근의 공원, 해수욕장 등 생활·관광 인프라와 단절돼 있어 이를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여간공간과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년 1월부터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일광 이천생태공원에서 당곡마을까지 L=3.6km의 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사업비 69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3단계 사업으로 일광해수욕장에서 일광 이천생태공원까지 L=1.13km 구간과 이천생태공원에서 산수곡마을까지 L=3.47km 구간을 1단계 사업 구간과 연결하는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생한 억새와 수초, 물고기와 조류들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인 일광천 내 쾌적한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흙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일광천 제방에 흙길의 느낌을 연출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된다. 산책로 미설치 구간과 교량에는 데크로드를 설치해 마을간 순환형 걷기 코스와 보행 인프라가 구축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 점검 후 “현재 추진 중인 ‘일광천 건강 10리길’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광천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하고 도심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일광천 산책로 정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김동주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임 당시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기장군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안을 발의했다.
기장군 단독선거구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는 등 기장군 단독 선거구 획정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에 기장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노력·헌신한 김동주 전 국회의원에게 기장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이날 노경구 행정자치국장이 전달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셨던 김동주 전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장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좌광천 상류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 빛·물·꿈 테마길’ 새해 1월 1일 개방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약 14km 길이의 ‘좌광천 건강 30리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좌광천과 병산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데크로드 및 흙콘크리트 L=850m) 조성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병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병산저수지 일원에 총길이 2㎞(내부순환로 L=1.25km)의 산책로를 만들었다.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로드 및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
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고,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한 각 휴게쉼터(2개소)에 전통양식 정자와 함께 공중화장실 1개동, 다리근육풀기 등 운동기구(10종) 14개, 스페이스 볼(어린이 놀이기구) 1개, 그네의자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적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68개와 CCTV 16대, 안심벨, 안전난간도 설치했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100m 간격으로 총 13개의 수난구조장비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년 1월 1일 병산 빛·물·꿈 테마길이 개방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겨 찾고 싶은 안전한 명품 산책로이자,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