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3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459명, 지원인원 837명, 평균 1.82:1경쟁률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경쟁률 상위 학과를 보면 한의예과(자연)는 20명 모집에 181명이 지원해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 8.33대1, 간호학과 6.8대1, 반려동물보건학과 6대1, 임상병리학과 4.17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5년에 이어 6년 만에 또 다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유공자 산학연부문 단체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K-MOOC선도대학 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 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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