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목도리, 양말 제작…ESG 경영실천‧자원순환형 사회공헌 일환
![인천항만공사는 재활용 방한용품 600세트를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106/1641469156685745.jpg)
이는 지난해 11월 HMM, SM티케이케미칼, ㈜비와이앤블랙야크, 그린앤프로덕트와 체결한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협약과 연계된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 폐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달 임직원 가정에서 발생한 페트병을 수거했고 수집된 페트병으로 패딩 목도리를 제작했다. 방한용품 중 양말은 ㈜그린앤프로덕트에서 기부받아 목도리와 함께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자원순환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