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나미가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화답한 가운데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나미는 지난해 5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참 부족한 사람인데 그에 비해 내가 사랑 받는 사람이라는 걸 아주 많이 느끼게 해준 나의 사람들. 올해는 특히 눈물 콧물 정말 많이 흘린 것 같다. 감사하다는 표현보다 더 큰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긱이 들 정도로.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생일축하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나미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나미는 12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전했다. 그후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박민의 프러포즈에 화답하는 세레머니를 취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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