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3회는 '독재자' 편으로 히틀러와 스탈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MZ세대 판정요원으로 SF9 영빈이 함께 한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표하고 또 극악무도한 독재자들을 향해 출연진과 같이 분노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형돈은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한 인물의 성대모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형돈 팀과 성규 팀으로 대결이 진행되는 만큼 긴장감 넘치는 토크를 선보인다. 그 어느 때 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날카로운 질문 타이밍을 잡으려고 한다.
이에 질세라 반격하는 형돈 팀 이야기 역시 강력해서 두 팀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덕분에 두 팀 중 한 팀을 선택해야만 하는 영빈은 박빙의 이야기에 어느 팀을 골라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제에 대한 이야기 도중 선택할 수 없는 난제에 부딪힌 장성규는 "차라리 개로 살겠다"며 선택 자체를 포기하고 뒤이어 출연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개로 살기를 선택한다.
이번 방송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교수가 함께해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보고 독재자의 심리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파헤쳐 볼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