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이 21일 ‘책읽는 성남 구현’을 위해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책읽는 성남 업그레이드’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회원 등록이 가능하다”면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15곳 모든 도서관에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온라인 전산망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올해 수내도서관 건립 착공에 들어가고, 10월에는 율동공원 책테마파크를 공공도서관으로 재단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상반기엔 고등도서관, 2025년 상반기엔 판교대장지구 도서관이 시민 여러분을 맞이한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