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 연휴 백화점, 마트 휴무일 미리 챙기세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기간 교차 휴점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은 설 연휴기간 중 1월 31일과 2월 1일 휴점하며, 센텀시티점은 1월 31일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2월 1일과 2일 휴점한다.
연휴기간 직전 주말인 1월 29일과 30일은 롯데백화점 4개점 모두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설 명절 당일인 2월 1일에만 휴점한다.
롯데마트 부산지역 7개점(부산점, 광복점, 사상점, 사하점, 동래점, 동부산점, 화명점)은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 영업하며 연휴가 끝나고 그 다음 주 일요일인 2월 13일 휴점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홍보실 정호경 팀장은 “설 연휴기간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 휴점을 실시하게 됐다”며 “명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절 선물 건강도 챙기는 ‘쌍화뱅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2층 설 명절 선물세트 행사장에서는 이색 선물인 ‘쌍화뱅쇼’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을 끓여 만든 뱅쇼에 황기, 당귀 등의 쌍화 재료를 섞어 만든 이색 상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소상공인 편의 증대 위해 노력
롯데백화점 광복점(점장 정종견)은 최근 지하1층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우편접수기를 설치했다.
코로나로 인해 1인 근무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 및 광복 지하도 상가, 인근 시장 소상공인들의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무인 기기들을 배치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