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포스트 혁신지원사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KIT 인력양성포럼’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의 ‘종합성과전시회’를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정보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으며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경남정보대 미래관 행사장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인력양성포럼은 임준우 경남정보대 사업단장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교육공동체 전문대학 발전방향 과제’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 연구위원의 ‘KIT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방향’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원장의 ‘지자체 협력을 통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정체성 확보’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종합성과전시회는 대학 미래관과 건학 5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경남정보대의 역량기반 교육과정 혁신 과정에 대한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 산학협력 및 조직을 혁신하며 노력해왔다.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혁신지원사업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학생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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