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동구)을 비롯한 국민의힘 울산동구 시·구의원 및 주요당직자들은 동구 내의 전통시장 및 복지관을 방문하며 골목 민심청취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 동구의 전통시장을 방문한 권명호 의원은 장을 보러온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를 전했다.
특히 권명호 의원은 시장 상인들에게“코로나19로 장사가 어렵고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비과학적인 방역패스와 9시 영업제한 철회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 국민의힘이 소상공인 여러분께 반드시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 상인들은 “방역도 좋지만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어 달라, 너무 장사가 안된다”며 하소연 하기도 했다.
권명호 의원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울산동구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들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시장 상인 여러분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창을 더욱 확대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