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진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4일 유진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지난해부터 공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시리얼 브랜드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약 10만 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계속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유진은 그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어린이 동화책 번역, 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고 내레이션 재능기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 소속사와 함께 결식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유진은 SBS '펜트하우스'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