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진식품(대표 박용준)이 지난해 5월 런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삼진어묵당’이 천안시 불당동에 가맹 5호점 ‘천안불당점’을 오픈했다.
‘삼진어묵당’이 5번째로 오픈한 ‘천안불당점’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했다. 산업단지가 가까워 해당 종사자의 소비력이 상당한 지역으로, 이 상권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전국 행정구역 가운데 55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소비가 이뤄지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삼진어묵당 천안불당점’은 약 40㎡ 규모로 운영된다. ‘삼진어묵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 어묵파스타떡볶이, 볼로네즈 떡볶이, 매콤로제떡볶이 뿐 아니라 최근 출시한 신메뉴 4종, 몬스터 어묵꽈배기, 짜장떡볶이, 콘크림떡볶이, 온모밀 등도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삼진어묵당’이라는 브랜드 명은 ‘집 바로 앞에서 삼진어묵을 만나다’라는 뜻으로, 삼진어묵에 ‘집 당(堂)’자를 더해 탄생했다. ‘삼진어묵당’ 가맹점 문의는 삼진식품 프랜차이즈 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삼진어묵당’은 ‘건강한 재료’, ‘건강한 식감’, ‘건강한 맛’을 핵심가치로 정립했다. 보리새우, 건미역, 다시마 등의 천연 재료 육수, SA급 최상품 연육이 만들어내는 프리미엄 어묵의 쫄깃한 식감, 매실과 사과의 고농축액 첨가를 통한 개발한 삼진어묵당만의 비법소스가 특징이다.
삼진어묵당 프랜차이즈 사업부 담당자는 “삼진어묵으로 쌓은 매장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진어묵당은 지난 5월 오픈한 직영점 ‘역삼본점’으로 시작으로, 가맹 1호점 ‘세종보람점’, 2호점 ‘서울미아점’, 3호점 ‘광교상현점’, 4호점 ‘청주하나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 ‘평택베스트원점’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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