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 사업으로 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510만 t 판매
![매립장 가스 포집정.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214/1644829278754522.jpg)
공사는 지나 2007년 4월 UN에 CDM사업을 등록하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포집한 매립가스 21억 9900만㎥를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아 882만 t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았다.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중 240만 t은 국제시장에 판매했고 국내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된 2015년 이후에는 270만 t을 국내시장에 판매해 622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권희동 부장은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인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쓰레기 반입료의 0.13~3.15%를 온실가스 배출부담금으로 징수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