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는 자유우파 국민 성지될 것”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예정지인 대구 달성군 소재 주택 인근을 방문했다. 조 후보가 방문한 곳은 2월 말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해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경우 대국민 메시지를 낼 무대로 꼽히고 있다.
조 후보는 “대구 달성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가 자유우파 국민 성지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으로 오면 굉장히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건강회복이 조금은 더뎌 대선이 끝나고 나오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