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이 4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이 참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지난해 5월 출범해 서울, 부산, 대전, 울산, 충남 권역 등에서 6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은 시장은 “이 세상에는 사람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코 없다”며 “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구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 등 무고한 시민을 향한다는 점”이라며 “전쟁은 답이 아니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반드시 보장되야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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