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혼 조정→10개월 조정 끝에 재결합 “새 가족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
이날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황정음이 오늘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10개월 간의 조정 기간 끝에 재결합을 택한 황정음 부부는 2021년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