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이주여성 등에 운영권 제공…전국 확대 예정
![S-OIL은 17일 통일로일품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햇살나눔편의점’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S-OIL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318/1647585997861005.jpg)
운영인 선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담당하며 이번 ‘햇살나눔주유소편의점’은 한부모 가정이 운영자로 선정됐다.
S-OIL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유소 편의점 운영 지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시적 지원이 아닌 사회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